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5월 27일(목) 복지관 이용인 열일곱 분을 모시고,

2층 큰뜻의샘에서 이용인간담회 및 인권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작년에 이어 계속된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참여 인원을 축소하여 실시하였고,

교육 시작 전후 발열체크 및 손소독 실시, 참여인 간 간격유지 및 비말차단을 위한 가림막을 설치하는 등

방역관리수칙을 철저히 하며 간담회를 진행하였습니다.

2021년 새롭게 바뀌는 장애인 주요 정책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고, 복지관에 바라는 점, 불편한 점 등

건의사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이어서 국가인권위원회 소속 전문강사님을 모시고

자신과 타인의 존엄성, 다름에 대한 존중, 자기결정권 등의 주제로 강의가 이루어졌습니다.

이용인간담회 및 교육 사업은 연 4회 분기별 이용인 분들을 대상으로

장애인 주요정책, 복지관 사업안내, 건의사항 수렴 및 장애인분들의 권익옹호능력 및 자립의지 향상을 위한

인권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해오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하루빨리 진정되어 마음껏 이용인분들과 의견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더욱 많아지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