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4월 16일(목)부터 4월 20일(월)까지 "꽃으로 봄을 느끼다"를 주제로 개관 22주년 기념 및 장애인의 날 주간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4월 16일(목)에는 복지관 전직원이 파주 관내 유관기관과 복지관 이용인에게 전달할 꽃화분을 만드는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직업재활시설 우리자리와 함께 진행한 이 날 행사는, 꽃모종을 화분에 옮겨심고, 이를 만드는 활동으로 진행되었습니다.
4월 20일(월)에는 이렇게 만든 꽃화분을 파주 관내 유관기관과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의 각 가정에 전달하는 활동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꽃화분과 손소독제, 호두과자와 경기도 긴급재난지원금 수령 안내문을 함께 전달함으로, 지속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활동의 필요성과 개인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안내드렸습니다.
이번 행사를 총괄진행한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정학수 관장은 "개관한지 22년이 되었는데, 변함없이 복지관을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실 장애인분들을 응원하고 꽃을 통해 봄을 선물하고 싶었다"는 행사 소감을 전달하였습니다.
[복지관 직원이 이용인에게 꽃화분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장애인의 날 행사가 지역사회, 그리고 장애인 분들께 따뜻함으로 전달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