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지원팀은 1월 30일(수), 문산CGV에서 행복한내일을여는사람들 '스크린나들이'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문산읍 장애인자립지원위원회과 주관하고 한국쌀전업농파주시연합회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 날 행사는, 복지관의 이용인과 장애인 생활시설인 주보라의 집, 행복한내일을여는사람들 참여인들이 함께 영화 '극한직업'을 상영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행사시작 전 극장 앞에서 입장을 대기하고 있는 복지관 이용인, 행복한내일을여는사람들 참여인의 모습]
이 날 행사를 후원한 한국쌀전업농파주시연합회 서태선 회장은 "지역사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여가문화 활동으로 함께 화합할 수 있는 이 자리가 의미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회장 임기동안에는 이러한 만남의 장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2개의 상영관에서 200여명의 장애인과 행복한내일을여는사람들 참여인들은 함께 영화관람도 하고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러한 만남의 장이 이어질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건네준 한국쌀전업농연합회와 문산읍장애인자립지원위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