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생활훈련’이지만 직업적응훈련 훈련생들은 모처럼의 1박 2일 일정에 설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제일 먼저 지역사회 마트에서 저녁식사와 아침식사 재료를 구매하는 훈련을 진행하였습니다.
본격적인 훈련이 진행되는 ‘㈜오블라디 풀빌라’에 도착한 이후에는 각자 일사분란하게 짐을 정리한 후 모두가 함께
김치찌개, 된장찌개, 어묵볶음, 감자채볶음 요리를 준비하여 저녁 식사를 진행하였습니다. 훈련생들 모두 직접 만든
요리에 대하여 집에서 먹는 밥보다 맛있다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습니다.
식사 후에는 각자 TV 보기, 간식 먹기, 수영 등 개인이 선호하는 방법으로 휴식 시간을 가졌습니다. 각자 충분한
휴식을 가진 후 잠자리에 들기 전 ‘시간이 너무 빨리 가요’라며 아쉬움을 표현하는 훈련생들도 있었지만, 내일
아침을 기약하며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기상 후 아침 식사로 다 함께 참치볶음밥과 김치볶음밥을 만들어 먹고 아쉬움을 뒤로한 채 숙소를 나와 1박2일간
의 일정을 무사히 마무리하며 다음을 기약하였습니다.
직업지원팀에서는 장애인의 안정적인 자립생활을 위하여 취업과 고용유지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계획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지역사회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