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6일(수), 파주시 동패동 소재의 동패중학교에서는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학생들이 직접 만든 담요
14장과 소설책 26권을 복지관에 전달하였습니다.
동패중학교 담당교사는 "학생들이 한 땀 한 땀 직접 뜨개질해서 이어 붙여 만든 담요와 소설책 몇 권을 함께 보
냅니다. 추위를 이기는 따뜻함을 드리지는 못해도, 마음을 녹이는 따뜻함이나마 전해드릴 수 있었으면 합니다.“
라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후원해 주신 담요와 책은 우리복지관 이용인분들께 전달되었습니다. 한 이용인은 “학생들이 정성을 담아 직접 만
들어서 그런지 더 따뜻한 것 같아요.”라며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추운 겨울날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나눔을 실천해 주신 동패중학교에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