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조리읍 소재의 '웃을농원'에서는 지난 10일 우리복지관을 찾아 국화꽃 화분 230개를 기부하였습니다.
지역사회 내 꽃이 좀 더 의미있는 역할을 할 수 있는 곳을 찾다 복지관과 처음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웃을농원 신은성 대표는 "지역사회를 응원하고자 국화꽃 화분을 후원하게 되었다. 꽃 향기가 가슴 따뜻해지
는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국화꽃 또한 대표의 마음을
닮아 다채로운 색과 은은한 향기로 따뜻한 위로를 전하듯 고운 자태를 뽐냈습니다.
이번 국화꽃 화분은 추석 명절선물과 함께 파주시 재가 장애인가정에 전달되어 명절 연휴 집안을 환하게 밝힐
예정입니다.
모두가 힘든 시기에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웃을농원에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