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지인중에 분열증으로 오랫동안 정신과 약을 먹고 있는 동생이있습니다.
고등학교때부터 앓아서 지금 현재 24살입니다.
약의 부작용으로 약을 조금만 안먹으면 증상이 다시 돋습니다.
집에 늘 혼자 있고, 혼잣말을 잘하거나 가끔 괴팍해지고 화를 잘 냅니다.
일반 사람들과 배우는 그런건 더 상처를 받거나 그렇기에,
친구도 만들수 있을 겸 해서 배우거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나 해서 문의드립니다.
심리치료도 가능하면 해주면서 사회생활을 기를수 있었으면 합니다.
기본적으로 자기가 병이 아니라고 믿고 있고,
집에만 늘 혼자 있다 보니깐 더 병약해지고 정신적으로 피폐해지는것 같습니다.
말도 더듬거리고 빨리 못알아듣는것도 심해지는것 같구요,
정신과 치료는 받고 있지만 약외에는 별 효과가 없어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거나, 연계받고, 모르시는 부모님께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좋은 프로그램이나 방법이 없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