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 장애 2급인 사람입니다
장애 판단 받기 전에 미용실서 잠깐 일했어요
집에서 아이를 키우고 있는데 신랑 혼자 벌기 넘 벅차서요
맞벌이 하기엔 아이 맞길 곳도 마땅치 않고
아이가 일주일에 한번 언어 치료도 하구해서요
말이 조금 늦어서요
일산 까지 가서 다니구 이어요
파주에선 대기자가 만아서 아직두 기다리는 중이구요
아이가 언어치료를 해야해서요
취직 하기가 넘 어려워요
신랑도 토요일까지 일하구 해서요
토요일은 어린이집도 잘 안받아주고해서요
공장도 다닐수 이썽요
아이는 복지관 어린이집도 가능하구요
저랑 같이 다니면 되니깐요
미용일 을 해서라도 아이의 원비와 병원비 마련하고 시퍼요
파주에 친척 하나 없어서 아이 맞기고 할만한곳도 없고
청각 장애인이라서 시급은 그리 만지 안아도 되요
아이 병원비랑 원비 해결이라도 되면 다행이거든요
신랑 혼자 버겨워 해서요....
어디 없을까요...
집이 파주 금촌이라서요ㅡ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