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유석영)은 개관 15주년을 기념 오는 20일부터 6월 1일까지 12박 13일간 대한민국 농촌장애인의 사회참여 확산을 위한 국토대장정 “행복한 내일을 여는 ROAD NO.1”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1:1 한조가 되어 목포 노적봉에서 임진각까지 도보하며, 각 구간별 장애인복지관과 관공서를 경유, 농촌장애인의 성공적인 사회참여 프로젝트 “행복한내일을여는사람들‘을 홍보하게 된다.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는 이번 행사를 통해 농촌 지역 장애인이 건강하고 행복한 자립기반의 계기를 마련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배려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27일부터 3일간 한화이글스가 함께 국토대장정에 참가하여 다양한 이벤트 진행을 통해 더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