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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대 총선에 당선돼 국회에 입성한 윤후덕 국회의원(민주통합당)이 등원 첫 일정으로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유석영)을 방문, 관계자들과 장애인 복지문제에 대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윤 의원은 30일 오전 종합복지관을 방문, 유석영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로부터 등원 축하를 받고 "복지와 민생문제, 현실적인 지역발전에 역점을 두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또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꿈인 '사랑사는 세상을 만든는 것'과 같이 소외된 사람들의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늘 (이웃과 사회에) 도움이 되는 삶을 살겠다"면서 "초심을 잃지 않고 (의정활동을 하면서) 잘못하는 일이 있으면 질책해 달라"고 주문했다. 자리를 마련한 유석영 관장은 "항상 땀을 흘리는 모습, 설겆이를 하는 모습을 보면서 진솔함을 느꼈다"면서 "앞으로 4년을 천년처럼 금자탑을 쌓기를 바란다"고 축하했다. 유 관장은 이어 윤후덕 국회의원에게 국회의원 배지를 달아주며 "초심을 잃지 말고 소외계층을 배려하고 보듬어 주는 따뜻한 정치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복지관을 방문한 윤후덕 의원의 국회 등원 첫 일정은 '소외계층과 함께 한다'는 정치철학을 충분히 설명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윤후덕 의원은 매월 1-2차례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지체장애인과 어르신 이동목욕봉사를 통해 참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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