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유석영)과 주식회사 진양(공장장 권혁규)은 4일 파주읍 연풍리체육공원에서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자매결연은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스포츠홍보단과 (주)진양 직원풋살팀의 인연으로 맺어지게 됐으며 풋살 경기를 통해 양 기관 직원들의 체력증진 뿐만 아니라 지역 내 장애인들의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유석영 관장은 “자매결연은 스포츠를 통한 직원 상호간 교류가 발전,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으로까지 이어진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면서 “지역 내 기업체와 상호 교류를 통해 장애인 복지증진에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주)진양(문산읍 선유리 소재)은 2006년 3월에 설립됐으며 전자제품의 완충재 역할을 하는 포장용 스티로폼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는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