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두만드는풍경’은 현재 자체 브랜드 AGIO(아지오)를 개발하여 다섯 개의 제품에 대한 생산 훈련을 마치고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
1980~1990년대 많은 청각장애인들이 구두분야에 종사를 하였으나 구두시장 생산시스템 변화로 실직한 농아인이 많다. 파주시에도 구두분야에 종사한 농아인들이 기술력은 가지고 있으나 관련 일자리가 없어 일용직 등에 종사하며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현실을 반영하여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청각장애인들의 안정된 소득보장을 위한 명품 수제화 제조 판매 업체 ‘구두만드는풍경’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유석영 관장은 ‘아직은 척박한 청각장애인의 직업 환경을 세상에 널리 알리고 더 나아가 명품수제화 사업이 시장에서 우뚝 설 수 있도록 이 행사를 마련했으며, 청각장애인들이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잘 살아갈 수 있도록 그 장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기존의 직업재활시설이 지닌 장점과 일반 기업의 생산적 모델을 병합하여 창업한 명품 수제화 제조 판매 업체 ‘구두만드는풍경’은 향후 사회적 기업으로 발돋움하여 명실상부한 신개념의 회사로 그 위치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각장애인이 만드는 명품 수제구두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청각장애인의 완전한 자립을 위해 명품수제화 제조업체인 ‘구두만드는풍경’을 설립해 30일 문 여는날 기념식을 가진다.
구두만드는풍경은 현재 자체 브랜드 AGIO(아지오)를 개발해 다섯 개의 제품에 대한 생산 훈련을 마치고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
유석영 복지관 관장은 “아직은 척박한 청각장애인의 직업 환경을 세상에 널리 알리고 더 나아가 명품수제화 사업이 시장에서 우뚝 설 수 있도록 이 행사를 마련했다”며 “청각장애인들이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잘 살아갈 수 있도록 그 장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인수 기자 등록일:2010-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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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만드는풍경’은 현재 자체 브랜드 AGIO(아지오)를 개발하여 다섯 개의 제품에 대한 생산 훈련을 마치고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유석영 관장은 ‘아직은 척박한 청각장애인의 직업 환경을 세상에 널리 알리고 더 나아가 명품수제화 사업이 시장에서 우뚝 설 수 있도록 이 행사를 마련했으며, 청각장애인들이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잘 살아갈 수 있도록 그 장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청각장애인들의 안정된 소득보장을 위한 명품 수제화 제조 판매 업체 ‘구두만드는풍경’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기존의 직업재활시설이 지닌 장점과 일반 기업의 생산적 모델을 병합하여 창업한 명품 수제화 제조 판매 업체 ‘구두만드는풍경’은 향후 사회적 기업으로 발돋움하여 명실상부한 신개념의 회사로 그 위치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애인들이 만드는 명품 수제화 | ||||||
파주장애인복지관 '구두만드는 풍경' 설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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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파주/이종태기자]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30일 오후 명품 수제화 제조공장인 '구두만드는 풍경'을 설립했다. 청각장애인들의 완전 자립을 위해 문을 연 '구두만드는 풍경'은 현재 자체 브랜드 AGIO(아지오)를 개발, 5종의 제품에 대한 생산 훈련을 마치고 이날부터 본격 생산에 들어갔다. 구두만드는 풍경은 1980~90년대 청각장애인들이 주로 종사했던 구두제조분야가 생산시스템 자동화로 사라지면서 청각장애인들이 실직하는 등 기술력은 갖고 있으나 일자리가 없는 안타까운 실정을 타개하기 위해 설립됐다. 특히 구두만드는 풍경은 기존 직업재활시설의 장점과 일반 기업의 생산적 모델을 병합, 향후 사회적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신개념 자립사업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석영 관장은 "아직 척박한 청각장애인들의 직업 환경을 널리 알리는 한편 이들이 만들 수제화가 일반시장에서도 우뚝 설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청각장애인들이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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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장애인복지회사 ´구두 만드는 풍경´ 설립
게재일 : 201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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