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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 개발
작성일
2008-03-11 10:09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고용개발원은 장애로 인한 차별 방지와 장애인의 고용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인 'EDI 행복한 동행'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11일과 12일 양일동안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소재한 장애인고용촉진공단 고용개발원 연수실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40분까지 4시간 과정으로 시범 운영된다. 참가인원은 15명 이내다.

고용개발원에서 개발한 'EDI 행복한 동행'은 미국의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인 ‘윈드밀스(Windmills)’ 프로그램을 한국사회에 맞게 개발한 것으로 일반 장애 인식이 아닌 고용 상황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참가자의 실제적 참여를 유도하도록 구성돼 있어 고용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장애관련 문제해결에 유용하다는 것이 고용개발원측의 설명이다.

고용개발원측은 “직장 내에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토록 규정한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이 올해 발효됨에 따라, 이 프로그램의 활용도는 매우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문의: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고용개발원 연수팀 전화) 031-728-7118 팩스) 031-728-7211

출처: 에이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