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메재단은 장애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동화책을 만드는 프로젝트 ‘아름다운 별들 이야기’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아름다운 별들 이야기’는 푸르메재단과 아르코미술관이 함께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오는 9월 22일부터 12월 12일까지 총 12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동화책에 대한 이해, 제작 과정 견학, 이야기 만들기, 이야기를 그림으로 표현하기, 동화 완성하기 및 출판 제작 등으로 구성됐다. 매주 수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대학로에 위치한 아르코미술관에서 실시된다.
고정욱 동화작가, 임정진 동화작가, 김기라 그림작가, 이제 그림작가가 강사로 나서 글 쓰는 방법과 그림작업을 지도한다. 특히, 12주의 교육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글과 그림은 한 권의 동화책으로 만들어져 출판될 계획이다.
장애청소년 중 글쓰기 그림 등 문화예술에 관심과 재능이 있는 학생을 추천을 통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장애청소년은 홈페이지(www.purme.org)에서 참가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 cultureart@hanmail.net)로 오는 5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지체장애 2명, 시각장애 2명, 청각장애 2명, 지적장애 1명 등 총 7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최종선정자는 개별 통보된다.
*문의: 푸르메재단 02-720-7002
맹혜령 기자 ( behind81@ablenews.co.kr )
출처 : 에이블뉴스
http://www.ablenews.co.kr/NewsContent.asp?NewsCode=17979&C_Code=A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