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오는 10월 4일부터 11월 22일까지 서울 혜화동 노들장애인야학 교육장에서 제3기 장애해방학교를 진행한다.
첫 강의는 자본주의 사회와 신자유주의의 기존적 이해를 주제로 강상구 진보신당 기획실장이 맡았다.
배경내 배경인권교육센터 들 상임활동가, 곽정란 대구대 특수교육과 강사, 남병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조직2국장, 윤종술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상임대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박경석 집행위원장 등이 강사로 나선다.
내가 춤출 수 없다면 혁명이 아니다의 저자 최세진씨도 '또 다른 세상은 가능하다'라는 주제로 10월 18일 강의를 펼친다.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는 수련회로 진행되며 문상민 민들레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자립생활지원팀장, 임소연 장애와인권발바닥행동 상임활동가, 류미례 푸른영상 활동가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노들장애인야학 홈페이지(www.nodl.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 2만원.
문의: 전화 02-739-1420 이메일 phare7@hanmail.net(담당 김도현)
출처 : 에이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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