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고용개발원은 직장에서 발생하는 장애차별을 방지하기 위해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인 ‘EDI 행동프로그램’을 개발해 9월부터 정기적으로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미국의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인 ‘윈드밀스(Windmills)’ 프로그램을 한국 사회 실정에 맞게 개발한 것으로 고용 상황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고용개발원은 사업주, 사업체 인사담당자, 직업생활상담원 등을 대상으로 매월 셋째 주 월요일부터 화요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고용개발원 혁신의 방에서 연수를 진행한다.

1차 연수는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차 연수는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3차 연수는 11월 17일부터 18일까지, 4차 연수는 12월 15일부터 16일까지 실시된다. 숙식 및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대상자 수는 회당 16~20명으로 제한했다. 개별 또는 사업장 단위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를 작성해 고용개발원 연수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연중 수시로 접수 가능.

*문의: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고용개발원 연수팀 전화 031-728-7118 팩스 031-728-7211

출처 : 에이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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