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는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전기사용량으로 홀몸노인과 중증장애인의 위급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효심이 119 안전복지시스템'을 구축해 다음 달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최초로 도입되는 이 시스템은 홀몸노인 등의 하루 전기사용에 대한 정보가 한전 전력통신망 센터에입력되고 전력 변화에 따라 긴급 상황일 경우 119상황실로 통보됩니다.
또 홀몸노인과 중증장애인 가구에 화재·가스·출입센서를 설치해 위험에 대비하고 긴급호출기를 이용해 직접 위급상황을 알릴 수 있도록 했습니다.
출처 :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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