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회장 김광환)는 이달부터 11월까지 서울·경기·인천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장애인식개선 학교방문교육’을 실시한다.

노동부가 후원하는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장애에 대해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각 지역의 학교를 방문해 장애인식개선에 관한 이론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내용은 ‘장애발생 원인에 대한 이해’, ‘장애유형별 특성’, ‘장애인을 만났을 때의 에티켓’, ‘장애인 자립과 직업의 필요성’, ‘장애인이 직장에서 겪게 되는 어려움과 대처 방안’ 등으로 구성돼 있다.

청소년들이 ‘장애’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플래시애니메이션, 퀴즈게임 등 쉽고 흥미로운 프로그램들로 교육내용을 구성했다. 또한 장애인이 겪는 어려움을 직접 체험해보는 장애체험학습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서울·경기·인천지역 내 고등학교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학교는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홈페이지(www.kesad.or.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연중 수시접수 가능.

*문의: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기획관리팀 이은주 02-754-3872

출처: 에이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