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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무료세탁사업' 체계적 추진 기대
작성일
2008-03-10 11:33
천안지역에서 장애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에 대한 무료세탁 지원이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보여진다.

천안시는 지난달 29일 오전 10시 시청 상황실에서 성무용 시장, (주)크린토피아 이범택 대표, 천안지사 서덕훈 지사장을 비롯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 나눔 무료세탁 지원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은 세탁전문업체 (주)크린토피아의 러브크리닝 사업을 천안시 노인복지와 연계, 추진하는 것으로 단독세대 및 거동불편 노인 60세대를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사랑나눔 무료세탁 지원사업'은 천안시가 대상 노인을 선정하면 (주)크린토피아 천안지사에서 매월 1회 이상 빨랫감을 거둬들여 세탁 후 다시 배달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세탁에 드는 비용은 전액 무료.

대상자는 읍·면·동별로 선정하고, 크린토피아 가맹점 20개 업소가 해당지역 노인세대를 찾아 세탁물 수거와 배달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천안시와 (주)크린토피아는 사랑 나눔 무료세탁 지원사업을 효과적으로 운영함과 동시에 지원대상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출처: 에이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