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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 전국 11곳서 장애인 문학기행
작성일
2016-06-21 18:18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국립중앙도서관은 11월 15일까지 전국 11개 공공·장애인도서관과 함께 장애인 문학기행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문학기행은 시인과 작가가 도서관에서 사전 강연을 하고 며칠 뒤 장애인과 함께 문학관, 수목원, 공원, 사찰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15일 부산시민도서관에서 강연한 동화작가 한아는 22일 청각장애인과 함께 부산 이주홍문학관과 요산문학관을 찾고, 시인 문태준은 내달 2일 인천 미추홀도서관에서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강연한 뒤 5일에 강화 전등사로 문학기행을 떠난다.

이어 이설야, 박향숙, 이대흠, 문순태, 이진하, 이봉직, 이현주, 박연철, 신동호 등이 강사로 나선다. 

psh59@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6/20 10:4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