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지원팀에서는 4월 21일(목), 22일(금) 파주시 농촌지역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바퀴달린
감성복지관'을 진행하였습니다.
봉암2리 마을회관, 기산2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된 이번 사업은 이장, 부녀회장, 노인회장 외에도 총37명의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주셨습니다.
건강체크, 장애이해체험, 복지정보 제공 등의 내용으로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고, 특히, 장애이해체험에 대한 만
족도가 매우 높았습니다. 한 지역주민은 “이렇게 장애인들이 힘든지 몰랐다. 장애인분들의 마음이 조금은 이해되
는 것 같았다.”고 응원의 말을 전해주셨습니다.
'바퀴달린 감성복지관'은 경기북부 사랑의 열매 지원사업으로 2021년부터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분들께 다양한 복지정보, 복지관 프로그램 및 지원 가능한 서비스에 대해 안내하고,
장애인자립지원위원회, 읍면행정복지센터, 이장단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여러 지역자원들과 긴밀하게 협력하
여, 대상자 발굴, 복지서비스 연계 및 제공에 힘쓰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복지관은 5월까지 파주시 14개 지역에 방문해, '바퀴달린 감성 복지관'을 운영할 예정이니, 지역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