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안보 및 봉사단체인 파주시 재향군인회 여성회(회장 박순옥) 회원 9명은 3월 7일(목), 우리복지관에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이용인분들께 드릴 간식까지 준비하며, 들뜬 표정으로 모인 회원들은 직원들과의 반가운 인사 후 복지관 이곳저

곳을 둘러보며 관심 어린 시선을 보냈습니다.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앞서 자원봉사자 기초교육이 진행됐습니다. 재향군인회 여성회의 과거 선행들을 살펴보고,

복지관 소개 및 장애와 자원봉사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교육 종료 후 약 두 시간 동안 이용인들의 직업적 태도 및 사회성 향상을 위해 진행하는 작업기능강화훈련을 옆

에서 도왔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회원들은 이용인들과 정겹게 소통하며 금새 친해진 듯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에 진행되었습니다.

박순옥 회장은 “이제야 재밌어지기 시작했는데 시간이 너무 짧아 아쉽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계속 마련

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홍정숙 관장은 "앞으로도 이런 활동이 계속 이어져 좋은 인연으로 지속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

업들을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관계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물심양면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재향군인회 여성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애인복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을 부탁드립니다.

파주시 재향군인회 여성회는 최근 이재민 돕기, 국가유공자 가정 김치 나눔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

사하며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