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9일 수요일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탄현면 장애인자립지원위원회에서 탄현면에 거주하고 있는 참여인들
을 대상으로 행복한 만남 ‘남이섬 나들이’를 진행하였습니다.
행복한 만남 당일 날씨는 쨍쨍한 햇살과 파란 하늘이 맞이해주어 설렘 가득한 마음을 싣고 남이섬으로 향했습니다.
2시간을 달려 도착한 춘천에서 춘천닭갈비로 점심식사를 하고 거동이 불편한 참여인은 휠체어를 탑승하여 이동하
였습니다.
남이섬으로 배를타고 도착하여 흙길이 대부분이었지만 턱이 없어 이동이 자유로웠습니다. 제일 먼저 스토리투어카
를 탑승하여 남이섬 외곽을 한바퀴 돌아보고 양옆으로 뚫린 버스 사이로 시원한 바람도 맞아볼 수 있었습니다.
사진 작가이신 위원님의 재능기부로 남이섬을 배경으로 한 멋진 스냅샷을 촬영할 수 있었으며, 눈부신 여름빛과
지금의 우리들을 더욱 예쁘게 담아볼 수 있었습니다.
행복한 만남에 참여한 위원과 참여인들은 초여름의 더운날씨였지만 초록초록한 남이섬의 나무 그늘 아래에서 위원
과 참여인이 함께 단합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너무 좋았다고 전했습니다.
앞으로도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탄현면 장애인자립지원위원회와 함께 지역 내 장애인에게 여가문화활동을
지원하고 사회참여가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