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1일 금요일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월롱면 장애인자립지원위원회에서 월롱면에 거주하고 있는 참여인들
을 대상으로 행복한 만남 ‘다 함께 바다드림’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행복한 만남은 작년에 이어 바다를 또 가보고 싶다는 참여인의 욕구를 반영하여 올해는 푸르른 동해바다로
계획하여 출발하였습니다.
가장 먼저 바다가 보이는 사찰 휴휴암에 도착하였습니다. 위원과 참여인은 1:1 짝꿍매칭으로 서로의 손을 꼭 잡으
며 다함께 멋진 경관과 함께 물고기도 보고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또한, 점심식사로 복어회와 대게, 매운탕을 맛보며 바다의 정취와 미식의 기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음 일정으로는 동해바다를 더욱 가깝게 즐길 수 있는 주문진바다유람선을 탑승하여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갈매기 먹이도 주고, 신나는 댄스타임도 가지며 위원과 참여인 모두 각자 다른 매력의 동해바다를 만끽하였습니다.
행복한 만남에 참여한 위원과 참여인들은 좋은 날씨와 푸른 동해바다를 함께 받아드리고 동해바다에 가고 싶었던
소망을 이룰 수 있어서 좋았고, 모든 일정에서 짝꿍매칭으로 상호간에 더욱 친밀해질 수 있었다며 다음에 또 이런
좋은 시간이 마련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앞으로도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월롱면 장애인자립지원위원회와 함께 지역 내 장애인에게 여가문화활동을
지원하고 사회참여가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