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복지관에서는 4월 17일(수),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개관 26주년 기념 및 제44회 장애인의 날 행사
‘함께해서 좋은 날, 봄봄 트롯’을 개최했습니다.
김진기 부시장, 윤후덕 국회의원, 박정 국회의원, 이성철 시의회의장, 고준호 경기도의원 등 지역 인사들과 복지
관 이용인,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후원자,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약 400여 명이 복지관 개관기념일과 장애인
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1부 기념식에서는 2023년 우리복지관이 시행한 주요 사업들을 영상으로 만들어 상영하고, 장애인복지를 위해
애써준 후원자, 자원봉사자 및 복지관 사업에 열정적으로 참여하며 자립 의지를 보여준 장애인에게 파주시장상,
국회의원상, 시의회의장상, 관장상 등 표창을 수여했습니다.
2부에서는 ‘내일은 미스트롯’, ‘보이스킹’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강유진, 황기동, 김유선 등의 인
기 가수들이 가창력을 뽐내며, 뜨거운 박수를 받았습니다.
모든 행사가 끝나고 참석자들에게 복지관에서 준비한 답례품과 ‘웃을농원’에서 후원한 로벨리아 화분을 드렸습니
다.
흥겨웠던 트로트 공연에 대한 여운과 양손 가득 들린 선물까지 더해져 참석자들의 얼굴은 하나같이 밝아 보였습
니다. 우리복지관에서는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상이 되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습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