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지원팀에서는 7월 6일(수), 푸드뱅크 특별지원서비스를 진행하였습니다.
푸드뱅크는 지역사회 후원업체의 식품 기탁을 통해 음식의 조리가 어려운 장애인 가정에 주1회 정기적인 밑반찬
및 식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5개 업체에서 기탁받아 19가정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푸드뱅크 사업의 일환인 특별지원서비스는 자원봉사단체 등 지역자원과 연계하여 분기별 특별식을 조리해 장애
인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이번 특별지원서비스는 자원봉사단체 '거리의봉사단' 회원 7명과 함께 교하동행복마을관리소에서 여름철 대표적
인 보양식인 삼계탕을 준비하였습니다.
약 세시간여 만에 완성된 삼계탕은 장애인 50가정에 전달되었고, 반가운 선물에 장애인분들은 하나같이 흡족해
하셨습니다.
초복을 맞이해 맛있게 즐기시기 바라며, 무더운 여름을 나기 위한 활력을 보충하는데 보탬이 되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