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활동지원팀에서는 11월 17일 복지관이용인 8분을 모시고, 파주시 상지석동에 위치한 퍼스트가든에서 청중장년 취미·여가·건강사업의 일환으로 '자유한 감성나들이 외부활동'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10명 이내의 소규모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마스크 착용 및 올바른 착용법, 발열체크 및 손소독 실시, 활동 중 안전사항에 대한 안내 등 방역관리 및 이용인 안전을 위한 수칙을 철저히 하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청중장년 취미·여가·건강사업은 매년 장애인분들에게 여가·여행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에 따른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실시해오고 있으며, 올해도 코로나19 사태로 제약이 있기는 하였지만, 현 시기에 맞는 세부계획 수립을 통해 실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관람형 조경공원인 퍼스트가든을 한가로이 거닐기도 하고, 특색있는 식물들을 관람하기도 하며 오랜만에 외부활동에 이용인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 하였습니다. 관람 후에는 장애인 이용 적합성(편의시설, 도보, 장애인 화장실 등)에 대해 평가하는 시간을 갖기도 하였습니다.

사회활동지원팀에서는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여가·여행 활동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독립적인 활동을 위한 정보를 습득 할 수 있도록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