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지원팀에서는 11월 4일(수) 적성면 행복한내일을여는사람들 참여인 및 장애인자립지원위원들을 모시고, 금촌 메가박스에서 '행복한만남'을 진행하였습니다.

상영관 내부는 넓은 공간이지만 실내인 점을 고려해 입장 전부터 체온체크 및 손소독을 실시하였고, 좌석에 앉을 때에도 참여인 간 한 칸 이상을 떨어져 거리두기를 하였습니다.

영화를 보기 전부터 웃음이 끊이질 않고, 설레이는 마음으로 기다려지는게 코미디영화의 또다른 묘미가 아닌가 합니다. 시작 전부터 들뜬 기분을 한 껏 내비치며 발을 구르시던 참여인분들은 역시나 상영 내내 웃음을 뿜어내셨습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불안한 사회가 계속되는 지금, 참여인분들께서 잠시나마 힐링이 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지원팀에서는 고단한 생활 속에 힘이되고, 기쁨이 되는 '행복한 만남'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