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복지관은 해바라기봉사단(회장 한금순)과 함께 12월 3일(화), 파주시 재가장애인들을 위한 푸드뱅크 5차
특별지원 ‘겨울을 담은 옹기, 사랑을 나누다’를 진행했습니다.
교하동 행복마을관리소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해바라기봉사단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전통방식으로
만드는 고추장을 독거장애인 및 저소득층 40가구에 전달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특별한 선물을 전달하고자 전통방식으로 엿기름을 내고, 메주가루와 DMZ에서
공수된 품질 좋은 고춧가루를 배합하여 고추장을 만들어 항아리 옹기에 담아 전달했습니다.
해바라기봉사단 한금순 회장은 “올 한해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특별지원 사업을 통해 장애인분들에게 음식을
직접 해드릴 수 있어서 보람 있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습니다.
홍정숙은 관장은 “사랑과 정성으로 준비한 고추장 선물로 기쁨이 가득한 연말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올해 5번의 푸드뱅크 특별식을 준비하여 저소득층 및 독거 장애인들에게 전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