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복지관은 2월 5일 오후 2시, 문산 CGV에서 파주시 장애인을 위한 '스크린 나들이'를 진행했습니다.

2025년 유난히 빠른 민족의 대명절 설 이 지나고 길었던 연휴 이후의 적적한 마음과 외로움을 문화관람을 통해

해소하고 풍성한 여가활동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준비된 스크린 나들이 행사는, 행복한내일을여는사람들 

문산읍 장애인자립지원위원회(위원장 이선범)가 주최하였으며, (사)한국쌀전업농파주시연합회(회장 김진제)의 

후원과, 한국농어촌공사 파주지사(지사장 전홍성), 파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흥준), 농산물품질관리원

파주고양사무소(소장 권미라), 농협중앙회파주지사(지부장 이학필)의 참여로 진행되었습니다.

당일 9개 지역 행복한내일을여는사람들 참여인 및 장애인자립지원위원, 장애인복지관 이용인 및 직원, 사회복지

법인 주내자육원 등 파주시장애인들과 (사)한국쌀전업농파주시연합회 회원, 한국농어촌공사 파주지사 임직원 등

총 300여명이 영화 ‘히트맨2’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스크린 나들이 행사는 장애인들이 문화여가를 즐기고 여러 지역이 함께 모여 소통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되었으며, 

최유각 시의원은 장애인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고 응원을 보냈습니다.

행사를 후원한 (사)한국쌀전업농연합회 김진제 회장은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이렇게 함께 웃으며 화합하는 모습을 

보게되어 단순히 문화관람만이 아닌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모습을 보는 것 같아 기쁘다며, 지속적으로 영화 관람 

행사에 후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문산읍장애인자립지원위원회 이선범 위원장은 “앞으로도 파주시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웃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행복한내일을여는사람들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