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타임즈=김성태 기자]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학수)에서는 2011년 12월에 파주시 조례 제1000호 ‘파주시 장애인자립지원 지역사회조직화에 관한 조례’ 에 따라 8개 지역(월롱면, 광탄면, 파주읍, 법원읍, 탄현면, 적성면, 조리읍, 문산읍)에 이어 파평면에 ‘행복한내일을여는사람들’ 사업을 확장하여 파주시의 농촌지역의 장애인 자립기반조성 프로젝트를 완성 할 예정이다. 오는 4월 3일 파평면 장애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오후 3시부터 자연나눔센터에서 ‘행복한내일을여는사람들’ 설명회를 개최한다. 시각장애인 가수 양남규와 소리보기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2009년부터 진행된 행복한내일을여는사람들 8개 지역의 경과보고와 활동내용, 구성방법 등 구체적인 진행과정을 설명하고 장애인과 지역주민의 참여 유도와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5월에는 사회활동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의 든든한 울타리인 파평면 장애인자립지원위원회를 구성하여 발대식을 갖고, 지역 내에서 장애인이 행복한 내일을 꿈꿀 수 있는 자립기반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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