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원들, 바자회에서 자원봉사 |
기사입력 2011-10-21 오후 5:36:00 | 최종수정 2011-10-21 17:36 |
금촌역서열린 사랑나눔 바자회에서 파주시의회(의장 유병석) 의원들은 21일, 금촌역광장에서 열린 재가 장애인들의 생활환경지원 기금 마련을 위한 ‘제4회 사랑모아 바자회’ 에 참석해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바자회는 지역주민들의 후원과 자원봉사참여로 이루어진 행사로 이 바자회의 수익금은 장애인들의 생활환경에 필요한 각종 지원에 쓰인다. 행사에 참여한 파주시의회 의원들은 각 부스에서 판매 자원봉사 등 바자회 현장에서 열심히 활동을 벌였다. 유병석의장은 “장애인에 대한 복지정책은 동정에서 권리중심으로 또한 공급자 중심의 재활서비스에서 소비자 중심의 자립생활지원서비스로 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야만 장애인들이 밖으로 나와 비장애인들과 똑같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살아 갈 수 있는 것이다. 오늘 바자회가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통해 진정 차별받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밑거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