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는 (주)SBS의 사회공헌기금을 지원받아 시각장애인을 위한 사이버방송센터 'MAC'(Media Access Center)를 오는 21일 개국한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에 따르면 사이버방송센터 'MAC'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정보서비스 '소리샘'과 시각장애인의 방송접근권 향상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화면해설방송의 복합매체이다.

전화와 컴퓨터를 통해 시각장애인이 정보를 선택해서 정보에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앞으로 사이버방송센터 'MAC'은 일반 문자 매체로 발행되는 일간, 주간, 월간 간행물 및 화면해설방송, 정부의 복지시책, 재활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개국식은 오는 21일 오후 3시 서울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 지하강당에서 열린다.

*문의: 전화 02-950-0170 홈페이지 www.kbumac.or.kr

출처: 에이블뉴스